이번 글에서는 영화 관련주 TOP 5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미국, 해외, 테마주, ETF 등 영화 대장주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설명드리는 내용들 잘 참고하시어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영화 관련주 TOP 5
영화 산업은 오랫동안 문화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국내외적으로 큰 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최근에는 OTT (Over-the-Top) 서비스의 확산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영화 산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 배급, 극장 운영, 후반작업 (VFX), 그리고 관련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 과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 관련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은 한국 영화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주도하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아래에서는 국내 영화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다섯 개의 주요 기업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관련주: NEW
단위: 억 원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매출 | 1,415 | 1,556 | 1,291 |
매출원가 | 1,140 | 1,176 | 1,044 |
매출총이익 | 275 | 381 | 248 |
판관비 | 258 | 308 | 304 |
영업이익 | 18 | 72 | -56 |
NEW는 영화 투자와 배급에서 시작해 콘텐츠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종합 미디어 그룹입니다. 설립 초기부터 ‘변호인’, ‘부산행’, ‘안시성’ 등 대중적 인기를 끌었던 흥행작을 다수 배급하며 한국 영화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습니다. NEW의 영화들은 국내에서만 성공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NEW는 단순히 영화 배급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개척했습니다. 자회사 스튜디오앤뉴를 통해 드라마 제작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독점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배급하는 방식으로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NEW의 이런 전략은 단순히 극장 개봉 영화의 성공에 의존하지 않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NEW는 2020년 이후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드라마 콘텐츠 제작에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글로벌 관객을 타겟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NEW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 관련주: 바른손이앤에이
단위: 억 원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매출 | 107 | 260 | 237 |
매출원가 | – | – | – |
매출총이익 | 107 | 260 | 237 |
판관비 | 120 | 303 | 285 |
영업이익 | -13 | -42 | -48 |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기업입니다. 2019년,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였습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와 같은 성공을 기반으로 영화 제작 역량을 강화하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고품질 제작을 추구하는 회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사업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도 진출하여 콘텐츠 제작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와 게임이라는 두 가지 강력한 콘텐츠 산업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영화 제작에만 의존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콘텐츠 IP (Intellectual Property)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최근 바른손이앤에이는 또 다른 글로벌 프로젝트 제작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관련주: 콘텐트리중앙
단위: 억 원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매출 | 6,771 | 8,521 | 9,930 |
매출원가 | 5,176 | 6,606 | 7,633 |
매출총이익 | 1,595 | 1,915 | 2,297 |
판관비 | 2,169 | 2,631 | 2,978 |
영업이익 | -574 | -716 | -681 |
콘텐트리중앙은 중앙일보 계열의 미디어 그룹으로 영화와 방송 콘텐츠 제작, 투자, 유통까지 다각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메가박스’를 운영하며 국내 영화 배급과 극장 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가박스는 국내 주요 도시와 다양한 지역에 걸쳐 운영되며 프리미엄 극장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콘텐트리중앙은 영화 제작 및 배급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부터 대중적인 흥행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배급하며 산업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및 OTT 콘텐츠 제작에도 뛰어들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다각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콘텐트리중앙은 OTT와 극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배급 모델을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으로 전통적인 극장 관객이 감소하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화 관련주: 덱스터
단위: 억 원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매출 | 430 | 659 | 677 |
매출원가 | – | – | – |
매출총이익 | 430 | 659 | 677 |
판관비 | 436 | 684 | 678 |
영업이익 | -6 | -25 | 0 |
덱스터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서 시각효 과(VFX) 등을 담당하는 전문 기업으로 기술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선보인 독창적인 시각효과는 국내 VFX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덱스터는 이외에도 국내외 대작 영화와 드라마의 후반작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VFX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습니다.
덱스터는 단순히 시각효과 제작에 그치지 않고 영화 기획 및 제작,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AR/VR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방식은 미래의 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덱스터는 VFX 기술을 활용하여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회사의 매출 다변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화 관련주: 쇼박스
단위: 억 원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매출 | 509 | 567 | 402 |
매출원가 | 402 | 508 | 590 |
매출총이익 | 107 | 59 | -188 |
판관비 | 88 | 91 | 95 |
영업이익 | 19 | -32 | -283 |
쇼박스는 국내 영화 배급 산업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회사로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암살’, ‘내부자들’ 등 다양한 흥행작을 배급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쇼박스는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영화 시장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OTT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쇼박스는 전통적인 극장 배급에서 벗어나 디지털 배급 및 독점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OTT 시리즈 콘텐츠 제작은 쇼박스의 새로운 전략으로 자리 잡았으며 글로벌 관객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대장주 외 참고 자료
The Billionist에서는 주요 테마주, 관련주 정보들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로봇 관련주를 포함하여 최근 떠오르는 주요 테마주, 관련주 정보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들도 함께 확인을 해보시면 좋겠죠?
영화 대장주 마무리
영화 산업은 단순히 흥행작 제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NEW, 바른손이앤에이, 콘텐트리중앙, 덱스터, 쇼박스와 같은 기업들은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주도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영화 제작과 배급을 넘어 OTT 플랫폼과의 협업, 시각효과 기술 개발, IP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산업 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영화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관련주 TOP 5 관련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말씀드린 영화 대장주 관련 내용들 참고하시어 현명한 투자하시는데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